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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에서 터치패드 겁나 활용하기 (BTT처럼)

정보기술/소프트웨어

아주 옛날에 맥을 쓸 때 참 좋았던게 BTT(Better touch tool)라는 프로그램이었다.

이거슨 맥에서 트랙패드를 어마어마하게 확장시켜주는 아주 훌륭한 툴이다.

윈도로 따지면 TouchMeGesture라는 툴과 비슷하다. (대신 이쪽은 터치스크린을 활용하는 툴)


BTT를 설치하면 앵간한 모든 제스쳐를 앵간한 모든 단축키와 연결시킬 수 있고, 더 나아가 시스템 숏컷이나 멀티미디어키도 연결이 가능했다.

이것만 있으면 진짜 키보드로 글자를 타이핑하는 작업을 제외한 거의 모든 작업이 트랙패드 위의 춤추는 한 손으로 가능했다.


요즘 맥유저들은 이런 엄청난 툴을 말해주면 귀찮다 맥은 그런거없어도 이미 환상적이다 어쩌네 저쩌네 하면서 쓸 생각을 아예 안하는데 정말 아쉽다.

맥이나 리눅스의 진가는 바로 튜닝에서 나오는건데 (튜닝의 끝이 순정이라는건, 사실 튜닝하기 지쳤다는 뜻임)


아무튼 맥에도 저런게 있는데 리눅스에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찾아본 툴이 있다.


- TouchEgg

- Fusuma

- libinput-gestures


TouchEgg는 좀 오래된앤데 더이상 개발이 되고 있지 않는 것 같았다.

그래서 대체제로 찾아보니 Fusuma와 libinput-gestures라는 친구가 있었다. 둘 중 하나만 쓰자.

얘네는 터치패드 드라이버로 libinput을 사용한다.


fusuma: 

https://github.com/iberianpig/fusuma

fusuma는 루비로 만들어진 애라 gem으로 관리할 수 있다. 하지만 귀찮으므로 pacman을 이용하기로

sudo pacman -S ruby-fusuma

fusuma의 장점은 threshold, interval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pinch in/out을 연속적으로 할 수 있다. (libinput-gestures는 연속적으로 안되는듯)


libinput-gestures:

https://github.com/bulletmark/libinput-gestures

이름은 좀 더 있어보이지만 뭐 얘도 똑같은 커스텀 프로그램이다.

sudo pacman -S libinput-gestures

얘의 장점은 자동시작 등록이 좀 더 편하다.


추가로, 제스쳐를 키보드 단축키와 연결시키고싶다면 xdotool을 함께 사용하라고 한다. (안쓸꺼면 필요음슴)

sudo pacman -S xdotool


그리고 터치패드 디바이스에 프로그램이 접근할 수 있도록 권한을 줘야한다

sudo gpasswd -a $USER input


1. 아 쓰려니 귀찮다

설명서는 위 깃헙 링크에 잘 나와있음


인터넷 찾아보니 fusuma가 더 배터리 소모도 적다고 나오고, fusuma가 좀 더 기능이나 이런게 많은 것 같긴한데..

특히 fusuma를 사용하면 pinch in/out이 아주 자연스럽게 작동함. (쭉 벌리면 쭉 커짐. libinput-gestures는 계속 제스쳐를 해줘야함..불편)

근데 fusuma는 중복 실행도 되는 문제도 있는거같고 아무튼 관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나는 libinput-gestures를 씀. 써보면서 뭐가 자기한테 맞는지 찾길.

Gnome과 KDE 비교 (early 2019)

정보기술/소프트웨어

2019년 1월, Manjaro 리눅스에서 하루 쓰고 느껴본 기초적인 것들

성능적 기술적인건 모르겠고 그냥 사용자 입장에서..

 

 Gnome 3

 KDE plasma 5

 이름

 

 더 멋짐 

 속도

 처음 켰을 때 더 빠름. 나머지는 비슷비슷함

 맨 처음 켜면 느림. 나머지는 비슷비슷함

 외모 꾸미기

 윈도나 맥보단 자유로움

 아주 자유로움 

 기능 꾸미기

 제한적, 그놈 확장 사용

 기본적으로 매우 자유로움 

 흔들리는 창(Wobbly)

 불가능 (compiz개발자가 libanimation 개발중)

 기본 지원 

 4K 해상도 지원

 아주 잘 지원

 어딘가 어색하게 지원

 터치패드 관성 스크롤

 그놈 기본 앱 안에선 지원 

 지원 안함 (앱에서 지원해야함) 

 터치스크린 지원

 몇몇 커스텀 창 테두리에서 창 드래그 등이 안됨

 얘도 잘 안되는게 있는거같긴함

 기본 앱

 둘다좋음 

 둘다좋음 

 Wine tray아이콘트레이아이콘 창이 따로 관리 

 기본 taskbar에 함께 표시

 한글입력(uim+벼루)

되긴 하는데, 앱 서랍에서 검색이 영어로만됨  

 잘 됨 별다른 문제 못찾음

   
    
   


어느 하나가 월등히 좋다고 하기 어려운게, 중요한 기능이 한쪽이 되면 다른 한쪽은 안된다.

진짜 애매하다.

KDE가 솔직히 자유로워서 좋긴 한데, 문제는 4K지원이 좀 부족하고 관성스크롤이 거의 안된다(libinput에선 지원X)

그렇다고 그냥 무난히 Gnome을 쓰자니, KDE와 비교해서 너무 지나치게 제한적이다. 그놈 쉘 확장이란게 있긴 한데 신뢰가 가지 않고..일단 그놈에선 흔들리는창이 아예 안되서..


편하게 쓰고싶다면 Gnome을, 튜닝을 좋아한다면 KDE가 맞는거같다. 다른 DE는 아직 확인을 안해봐서 모르겠다.


만약 FHD+마우스만 사용했다면 고민안했을거같은데.



19.01.28

두 개 데스크탑환경 왔다갔다 하다가 패키지가 꼬여서 KDE에서 네트워크가 안잡혔고

그래서 부팅USB로 부팅시도하려는데 노트북이 몇번 리부팅하다보니 부팅이 안되고 고장이나버렸다. 이런. 부팅시 뜨는 Dell로고마저 안뜨는걸로봐선 이 노트북은 부팅을 연속으로 하면 메인보드가 고장나나보다. 뭔 이런경우가..

[Manjaro] XPS 13 9380에 만자로 리눅스 설치 및 초기 설정

정보기술/소프트웨어

이 글을 본다는 뜻은 당신도 남들이 다 쓰는 윈도우나 맥 안쓰고, 변태같이 일반 OS로 리눅스를 사용하겠다는거겠지. 환영합니다.


노트북을 새로 샀다.

Dell XPS 13 9380 (early 2019)라는 녀석인데, 델의 경우 리눅스 지원을 잘 해주는 제조사중 하나로 알고있다.

실제로 델 미국 공홈을 가보면 XPS 13 Developer Edition이라는 친구를 파는데, XPS노트북에 기본 OS로 우분투를 장착해서 출고한다.

우분투 리눅스가 공식 지원이라는 얘기다.


이렇게 생겼다. 솔직히 노트북 디자인으로 치면 Top5안에 든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델에서 공식 지원하는 리눅스는 우분투, 수세, 레드헷 3가지이며, Developer edition은 미국 공홈에서만 판다.

즉, 한국에서 XPS + 리눅스 조합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해외직구를 하거나 걍 국내에서 사서 OS를 밀어버려야한다.


직구하면 오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배대지 쓰는것도 귀찮고 해서 그냥 한국에서 샀다.

추가로, Developer edition은 공대 감성을 듬뿍 담아 흰색껍데기+검은색내부 색상 1가지 뿐이더라.

Windows 라이센스비 + 기타 이것저것 라이센스비들이 아깝지만 뭐 귀찮은걸 버티는 비용이 난 더 아까우니깐.. (관세계산해봤는데 10만원 좀 넘게 차이나더라)


아무튼

이게 Developer Edition이든 아니든 Manjaro 리눅스를 설치하려면 어짜피 밀어야한다. 밀고 새로 깔아야한다.


걍 맥북을 쓰지 왜 일반노트북에 리눅스를 까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개인적인 견해로, 맥은 "이쁜거 + 대기업이 책임지고 마개조하는 유닉스 탑재" 이 2가지 외에 장점이 없다고 본다. 물론 이 2가지 장점이 어마어마하게 크긴 하다만.

맥OS는 일단 디자인이 베이스가 너무 이뻐서 상관없긴한데 아무튼 개성있게 꾸밀 수도 없다. 난 좀 내 스타일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하는걸 좋아한다. 사용자가 제품에 적응하는게 더 빠르고 편하긴 하지만, 제품도 사용자에 맞춰진다면 더욱 좋을것이다.

그리고 최고의 시너지를 위해서는 모바일등 주변 기기를 죄다 애플꺼를 써야하는데, 맘에 안든다. 또, 애플소프트웨어는 앵간하면 다 돈이 들어가는데, 리눅스는 비슷한 퍼포먼스를 내는 앱들이 있지만 돈을 받지는 않거나 더 싸다. 애초에 오픈소슨데. 단지 단점으로는 유지보수가 안되고 좀 못생겼다는거.

그리고 요즘 카페가면 개나소나 다 맥북쓰고다니더라. 희귀성도 거의 바닥이다. 그래서 맥북안씀. 가오가있지. <- 이 이유가 제일 큼. 나도 2011년에는 맥북썼었음.


다른 배포판도 많은데 하필 만자로를 설치한 이유는, 우분투는 주변에서 하도 많이 써서 끌리지가 않았고, 지금 만자로가 뭐 1등이라던데 아무튼 그래서 만자로를 깜. (리눅스 규모로 보면 레드헷, 수세, 우분투가 가장 크긴 하다. 지원도 빵빵하고 커뮤니티도 제일 빵빵하다.)



1. 부팅USB 만들기

만자로 공홈에서 iso파일을 받아서 bootable USB 디스크를 만든다. 이건 공홈에도 잘 설명되어있다. 어떤 툴을 쓰라고까지 잘 설명되어있다.

다만, 글을 잘 읽어보면 'dd'로 이미지를 구우라고 나와있다. 잘 읽어보자.


2. Secure boot 옵션 비활성화

아무래도 리눅스는 Secure boot가 켜져있으면 부팅을 못하는 모양이다. 이걸 꺼야 USB에서 부팅한다.

이거는 UEFI 설정에서 열어줄 수 있다.

참고로 로고가 뜨자마자 F2를 연타(Fn키 없이)하면 CMOS세팅 바로 진입하고, F12를 연타하면 부팅메뉴가 나타난다. 부팅메뉴에서도 CMOS세팅 진입이 가능하다.


3. SATA모드 ACHI로 변경 (RAID on > ACHI)

아치리눅스 위키 및 인터넷을 찾아보니, NVMe SSD를 리눅스가 아주 잘 쓰려면 RAID보단 ACHI가 좋다고 한다. 뭐 그냥 그렇다고 한다. 이유는 모르겠다. 그래서 바꿔줬다.

* 이 시점부터 윈도우는 부팅이 되지 않는다. 다만, 3회 부팅 실패시 복원메뉴는 들어가진다.


4. 설치

잘 설치하자. 뛰어난 OS라그런지 알아서 잘 해준다.

만약 설치할 때 디스크 전체 밀어버리고 설치한다면, 아마 윈도우 복원메뉴까지 접근이 안될것이다.

다만 다음번에 다시 윈도우를 설치하면 인증키가 필요 없이 다시 설치되는걸로 알고있다.


5. 스케일링

XPS 13모델 중 상위모델의 경우 4K 터치 모니터가 들어간다.

터치는 드라이버가 자동으로 잡혀서 딱히 해줄 게 없지만, 4K인건 알아서 인식을 안하나보다.

진짜 모든 글자와 아이콘 하나하나가 쥐새끼똥마냥 작게 나오기 때문에 스케일을 키워줘야한다.


KDE : System setting > Display & Monitor > Displays에서 'Scale Display'를 눌러 적당히 키운 후(나는 2배로 했다)

리부팅하면 좀 눈이 덜 아플것이다.

추가로, 설정에서 스케일링을 조절한다고 모든게 조절되진 않는다.

kate를 이용해서 .xprofile을 수정해서 스케일링 변수를 좀 더 고쳐줘야한다.

kate ~/.xprofile

아래 내용 추가 (GTK3 및 몇몇 QT 앱 스케일링을 맞춰주는 내용임. 이걸 해줘야 GTK도 스케일링이 정상적으로 나옴)

# scaling

export PLASMA_USE_QT_SCALING=1

export GDK_SCALE=2

export GDK_DPI_SCALE=0.5



Gnome : 자동으로 잡아준다. 괜히 메이저 DE가 아니다.


6. 일단 한번 업데이트

만자로(아치)의 가장 큰 특징은 롤링 릴리즈 라는 것이다.

이건 여타 일반 소프트웨어처럼 리뉴얼 시기를 정해서 주기적으로 대판 갈아엎는게 아니고, 문제가 보이면 계속 수정하고 추가 기능도 지속적으로 추가되는 그런 애자일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는거다.

고로, 당신이 아무리 최신 만자로 설치 iso를 받았더라도 누군가 그새를 못참고 패키지에 수정사항을 때려박았을 확률이 거의 사람이 숨을 안쉬면 죽을 확률과 같다고 보면 된다.

당장 터미널을 열고 명령어를 쳐서 일단 한번 쌔삥패키지를 받아주자.

sudo pacman -Syu

아, 만자로엔 기본적으로 y어쩌고가 설치되어있는데, F12키 (fn+insert)를 누르면 위에서 터미널이 내려온다. 단순작업하기 정말 좋은 터미널이다.

다만, xps의 경우 바로 오른쪽에 와이파이를 끄는 버튼이 있으므로 조심


7. 한글 설정

언어를 한글로 설정하는게 있는데, 이거는 그저 Display언어만 한글로 설정하는 것이다.

마치 우리가 주입식으로 10년 넘게 영어교육을 받아도 외국인 앞에선 한마디도 못하는 그런 것과 비슷하다.

실제로 한글을 잘 쓸 수 있도록 입력기 및 폰트 등을 설치하고 설정해줘야한다.

그렇다, 이게 리눅스 특히 아치리눅스의 특징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만져줘야한다.

입력기는 여러개가 있는데, 몇개 깔아본 결과 uim 입력기가 가장 잘 작동한다.

uim입력기를 아치리눅스 위키에 따라 설치한 후 기본 입력기로 설정한다음에, 글로벌 전환 단축키를 날리고 '벼루입력기' 단축키만 잘 살린다.

추가로, 한영전환을 한영키(Hangul)로 설정했다면, 오른쪽 Alt키를 한영키로 대체해주도록 설정해야한다.

KDE: 시스템설정 > 하드웨어>입력장치>키보드>고급>한국어 한영한자키 > 오른쪽 Alt키를 한/영 어쩌고..뭐 자기한테 맞는거 체크

Gnome: 기능 개선 > 키보드와 마우스 > 추가 배치 옵션 > 한국어 한영한자키 > 필요한거 체크

+ 한국어 폰트 좋은거 설치 : sudo pacman -S noto-fonts-cjk


8. 저장소 설정

우분투든 뭐든, 업데이트도 필요하고 소프트웨어 저장소(앱스토어)도 필요하다. 쓸려면 뭘 깔아야하니깐.

우분투의 경우 한국에 아주 서버가 잘 미러링되어있다. 아치리눅스도 미러링되어있는 듯 하다.

하지만 아치와 만자로는 아무리 하위배포판이라지만 엄연히 다른 배포판이다. 그래서 아치 리눅스의 패키지는 만자로에 100% 호환되지 않는다.

고로 아치 리눅스의 한국 저장소를 그대로 박아버리면 만자로가 꼬일 수 있다고 한다.

아쉽게도 만자로는 아직 한국에 미러링된 저장소가 없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에서 끌어와야 한다고 한다.

관련 글이 아래 링크에 있다. 잘 참고해보자.

https://hamonikr.org/board_bFBk25/47901

sudo pacman-mirrors --fasttrack

이걸 쓴 이유는 당연히 이웃나라 저장소가 상대적으로 빠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집에 인터넷이 ㅈㅗㅈ같은 티브로드같은 이상한걸 쓴다면 해외망이 아주 개 터지기 때문에 꼭 해줘야한다.


9. TLP 설치 (배터리 퍼포먼스 증가)

리눅스는 그 자체적으로는 배터리 관리 퍼포먼스가 윈도보다 떨어지는 모양이다.

윈도에서는 뭐 8시간이상은 거뜬히 버틸거같던 배터리가 만자로를 깔자마자 거의 1~2분에 1퍼씩 갈려나가는 신기한현상을 목격할 수 있다.

그래서 나온 배터리 관리 패키지들이 몇개 있는데, 이 중 하나를 설치해주면 리눅스에서 배터리 관리 성능이 매우 많이 개선된다.

설정을 잘만 하면 윈도보다 더 오래가는 리눅스를 만들 수도 있다고 한다.

다만 나는 그런 복잡한 설정 잘 모르겠어서 그냥 패키지만 설치하고 패키지의 기본 설정에 의존한다.

배터리 관리 프로그램은 여러개가 있다고 하는데, 그냥 나는 이름 가장 짧은 TLP를 설치했다.

뭐 자세한건 https://wiki.archlinux.org/index.php/Power_management 여기를 참고


10. Wine 설치

어짜피 이 세상의 PC는 윈도우가 이미 정복했다.

애플 찬양자들은 Mac OS가 점점 치고 올라온다지만 약간 개소리다. 윈도우는 넘을 수 없다. 맥을 쓰면서 윈도를 구동할 필요가 있는 경우는 있지만, 그 반대는 없다.

고로 리눅스를 주 데스크탑 운영체제로 쓴다 하더라도 어쩔 수 없이 윈도우를 구동해야할 필요가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VMWare 등 가상머신을 쓰는거지만, 프로그램 고작 하나 돌리자고 항상 가상머신을 켜놓는거는 좀 무리데스요.

위에 쭉 하다보면 팩맨이나 AUR를 쓰는 방법은 익숙해졌을 테니 와인도 능숙하게 깔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다만, 여러모로 편하게 쓰려면 그냥 와인을 까는것보단 PlayOnLinux를 깔고 이걸로 와인을 관리하는게 더 좋은 것 같다.


10-2. 카톡 설치

우리나라는 카톡의 노예다. 카카오톡 뭐 괜찮은 인스턴트 메시징 앱 맞다. 다만 문제는 카카오가 나라 한개 먹었다고 자만심이 생긴건지 어쩐건진 몰라도 크로스플랫폼 지원이 굉장히 열악하다. 당장 Slack만 봐도 리눅스 완벽하게 지원하는데.. (aur에서 slack-desktop 패키지 설치)

아무튼 그래서 카톡을 깔아주긴 깔아줘야하는데 카톡은 리눅스를 전혀 지원하지 않는다. 고로 카톡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Wine이 반드시 필요하다.

아무쪼록 카톡을 잘 받아서 Wine위에서 설치해줬다고 하자. 하지만 Vox.dll 없다면서 실행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카톡이 설치된 와인 디렉토리로 가서, KaKaoTalk/ 안에 있는 vox.dll을 복사해서 그대로 windows/system32 폴더로 붙여넣어주면 카톡이 실행된다.

다만 문제는 로그인까지는 잘 되는데 프사나 대화내역이 받아지지 않고 대화를 할 수 없다(..) 로그인서버랑 대화서버랑 다른걸 쓰나본데 아무튼 안됨 하...


11. 로그인스크린 스케일링(4K등 고해상도일 때, KDE만. Gnome은 자동으로 잡아줌)

KDE는 4K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대한 자동 인식이 아주 구리므로 수동으로 해줘야한다. Gnome이 역시 이런건 부럽다.

SDDM이란 애를 로그인스크린으로 쓰는데 얘를 설정해줘야한다

/etc/sddm.conf를 열어서 수정한다.

파일 까보면 아랫쪽에 [X11]섹션에 ServerArguments라는애가 있을텐데, 여기 끝에 파라미터를 주면 된다.

ServerArguments=-nolisten tcp -dpi 192

숫자는 적절히 조절


12. 터치패드 드라이버 설정

본인이 마우스성애자라면 이 세팅은 굳이 할 필요 없지만 나는 터치패드성애자다. 약간 맥을 사용할 때 엄청난 트랙패드의 효율성에 반해버렸다. 매킨토시의 트랙패드 경험 하나는 정말 세계 제일이다. 이거는 전 세계의 모든 개발자들이 보고 배워야한다. 맥과 트랙패드는 환상적인게 맞다.

dell xps는 맥북이 아니기에 조금 모자라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설정은 가능하다.

이거는 본인 입맞에 맞춰서 하는게 좋다.

리눅스에서 터치패드 드라이버는 크게 3개가 있다. libinput, synaptics, mtrack

- mtrack은 설치해서 좀 써봤는데, 이유는 모르겠는데 입력 초반이 씹힌다. 한 0.1초정도 터치패드를 조작해도 해도 마우스가 움직이지 않는다. 사용할 수 없는 수준.

- 결국 libinput과 synaptics드라이버 2개만 남았는데, 각각의 장단점과 특징을 서술할테니 본인에게 맞는걸 고르면 되겠다.


libinput:

현재 리눅스 기본 인풋 드라이버(인 것 같다), 사실 libinput은 터치패드뿐만 아니라 다른 입력장치도 처리하고있다. (터치스크린 등)

그래서 최신 만자로를 깔면 기본적으로 얘가 깔려있다.

지속적으로 개발되는 중이다(버그fix 등)

다만, 최대 단점은 바로 조금이라도 사용자가 의도하지 않은 동작이 이루어질 수 있는 모든 기능을 제거하고, 앱의 판단에 맡긴다.

예를 들면 , 관성 스크롤기능을 터치패드 드라이버단에서 지원하지 않고 앱의 판단에 맡긴다.

* 사실 관성스크롤등의 기능은 앱이 판단하여 작동하는게 맞다.  맥이나 윈도의 경우 GUI 폼을 만드는 프레임워크가 한정되어있고 해당 프레임워크 안에 있는 컨트롤들이 모두 관성스크롤을 지원하므로 상관이 없다. 하지만 리눅스는 GUI환경이 그렇게 많이 발달한 OS가 아니다. 그래서인지 Gnome 기본 프로그램 정도나 관성스크롤을 자체 지원하고 앵간한 앱들은(심지어 GTK+ 앱도) 관성스크롤 관련 기능 자체가 없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터치패드 자체적으로 관성 스크롤이 구현되는 쪽이 아직은 좀 더 편하다. 다만 터치패드는 현재 마우스가 위치한 창이 어디인지 모르므로, 관성 스크롤이 적용되면 안되는 스크롤 액션에도 관성스크롤이 적용되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 libinput의 관성스크롤 정책이 맞는 정책이지만, 다른 앱들의 지원이 너무 약해서 생긴 어쩔 수 없는 단점..


synaptics:

예전 리눅스 기본 터치패드 드라이버다.

관성 스크롤 및 기타 뭔가 터치패드로써 지원되어야 할 것 같은 기능은 모두 지원한다. (다만 약간의 의도하지 않은 액션이 나올 수 있다)

최대 단점은, 18년 6월을 기점으로 개발이 중지되었다고 한다(EOL). arch wiki 등에서는 가급적이면 libinput만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있다.


하지만 나는 관성스크롤이라는 기능을 절대 버릴 수 없고, 터치패드가 뭐 수정되봐야 얼마나 수정되겠어 라는 마음으로 그냥 synaptics를 추가로 설치해서 쓰고있다.

sudo pacman -S synaptics

그리고, 설치 후 /usr/share/X11/xorg.conf.d 에 가보면 각종 설정 파일들이 있는데, libinput설정파일 외에 synaptics설정파일이 추가로 생겨있을 것이다.

파일 앞에 두자리 숫자는 설정파일을 불러오는 우선순위인데, 높을 수록 우선순위가 높은 것 같다. (겹칠 경우 높은숫자에 정의된 설정 사용)

즉, libinput을 굳이 지우거나 설정을 수정하지 않더라도 시냅틱의 우선순위가 더 높으면, 터치패드 설정만큼은 시냅틱의 설정과 드라이버를 불러온다는 얘기이다.

주의할 점이, 이거 파일이 뭔가 내용에 문제가 있다던지 아무튼 잘못되면 GUI로 정상부팅이 안되므로 조심 (잘못건드렸을경우 터미널에서 수정하여 해결하면된다)


12-2. 터치패드 제스쳐 설정

터치패드 설정에 이어 제스처 설정이 필요하다.

그냥 libinput-gestures 를 쓰면 된다. 드라이버를 synaptics를 쓰더라도 이거 사용할 수 있더라. 다만, 좀..인식률이 좀 떨어진다. 70%정도인거같다.

자세한건 https://sensebench.tistory.com/409 여기에..


계속 추가중


*터치패드에서 관성스크롤 (Scroll coasting / kinetic scrolling)이 안먹힌다. legacy 드라이버들은 지원은 했다고 하는데 버그가 꽤 있었다고 한다. 권장드라이버인 libinput에는 그런기능 버그있어서 구현안할거라고한다(..) https://wayland.freedesktop.org/libinput/doc/latest/faqs.html?highlight=kinetic#kinetic-scrolling-does-not-work

그래서 일단은 각 프로그램단에서 관성 스크롤을 구현하는식이 최선인 것 같다. Gnome의 경우 기본 앱(설정 등)에서는 관성스크롤이 작동한다.


Gnome에서 Wobbly windows를 구현하는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는중. KDE는 기본 옵션이다.


터치패드 제스쳐를 매우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는 앱이 필요(맥의 BTT같은)

윈도우 10에서 시작메뉴 검색이 안될 때

이것저것

윈도우10을 쓰다보면 어느 순간 시작메뉴(코타나)에서 검색이 안될 때가 있다.


되긴 되는데 리스트가 안뜰 때도 있고. 이럴 땐 검색로딩바가 움직일 때 엔터를 치면 뭔가 실행이 되긴 한다.


이럴 때 해결방법을 찾았다.


출처:

https://answers.microsoft.com/en-us/windows/forum/windows_10-win_cortana/cortana-not-finding-desktop-apps-when-searching/f612e995-6664-4b91-b6ae-96790e763858

https://superuser.com/questions/950009/cortana-search-is-not-finding-applications-on-windows-10


1. 관리자 권한으로 PowerShell을 실행한다.

(Windows키 + X -> A를 눌러서 실행. cmd라면 powershell 입력해서 실행)


2. 명령어 입력

Get-AppXPackage -Name Microsoft.Windows.Cortana | Foreach {Add-AppxPackage -DisableDevelopmentMode -Register "$($_.InstallLocation)\AppXManifest.xml"}


3. 실행이 완료될 때 까지 대기



다시 시작메뉴에서 검색해보면 잘 작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